神社 The Pantheon神社 The Pantheon
Okunitama Jinja

Okunitama Jinja

Ōkunitama-jinja, Tokyo, Fuchu

사진: Fuchu / CC BY-SA 4.0

사진

역사

오쿠니타마 신사는 무사시국의 수호신인 오쿠니타마노오카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오쿠니타마노오카미는 이즈모의 오쿠니누시노카미와 같은 신으로 여겨지며, 아득한 옛날 무사시국을 개척하고 사람들에게 의식주의 방법을 가르치며 의료와 주술 또한 전했다고 전해져, 예로부터 복신·좋은 인연·액막이의 신으로 널리 숭경받아 왔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이 신사의 창건은 제12대 게이코 천황 41년(서기 111년) 5월 5일, 대신의 탁선에 의한 것이라 전해집니다. 이즈모노오미 아메노호히노미코토의 후손이 초대 무사시노쿠니노미야쓰코(무사시국의 국조)에 임명된 이래, 대대로 국조가 봉사해 왔다고 전해지지만, 이 창건 연대는 사료상 확정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신사에 전해지는 사전(社伝)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확실한 전환점은 다이카 개신(645년) 이후입니다. 고토쿠 천황의 치세에 무사시국의 국부가 이 땅에 설치되자, 이 신사는 국아의 재장(斎場)이 되었고, 국사가 국내의 신사를 일일이 순배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국내의 저명한 신들을 합사했습니다. 이것이 ’무사시 소샤(총사)’의 기원입니다. 훗날 본전 양옆에 무사시국 이치노미야부터 로쿠노미야까지 여섯 기둥의 신(오노 대신·오가와 대신·히카와 대신·지치부 대신·가나사나 대신·스기야마 대신)을 배사한 데서 ’로쿠쇼구(육소궁)’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호조 마사코의 순산을 기원했고, 분지 2년(1186년)에는 사전이 조영되는 등 가마쿠라 막부로부터 두터운 비호를 받았습니다. 덴쇼 18년(1590년) 에도성에 입성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또한 무사시국 총사로서 깊이 숭경하여 사령 500석을 기진했습니다. 쇼호 3년(1646년)의 화재로 소실된 후, 간분 7년(1667년) 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명으로 구제 야마토노카미 히로유키가 본전을 재건했으며, 이것이 현존하는 본전(도쿄도 지정 문화재)입니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 사호는 ’무사시소샤 로쿠쇼구’에서 원래의 ’오쿠니타마 신사’로 되돌아갔고, 준초쿠사이샤·간페이쇼샤로 열격되었습니다.

볼거리

참배로인 ’바바다이몬 느티나무 가로수길’은 젠쿠넨노에키(전9년의 역, 1051~62년)로 오슈를 향하던 미나모토노 요리요시·요시이에 부자가 이 신사에 전승을 기원하고, 개선할 때 느티나무 묘목 천 그루를 봉납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다이쇼 13년(1924년) 12월 국가 명승·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국적으로도 드문 느티나무 가로수길로, 즈이신몬에서 북쪽으로 약 700m에 걸쳐 거목이 이어져 있습니다.

간분 7년(1667년) 조영된 본전은 세 개의 사전을 옆으로 나란히 이은 붉은 칠의 아이도노즈쿠리(상전조) 양식으로, 도쿄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헤이세이 23년(2011년) 진좌 1900년 기념 사업으로 개축된 즈이신몬을 지나면, 메이지 18년(1885년) 개축된 당당한 배전이 참배객을 맞이합니다. 보물전에는 구라야미 마쓰리에 사용되는 8기의 미코시와 일본 최대급의 큰북,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마이누 등이 소장되어 있어 토·일·공휴일과 제례일에 공개됩니다.

참배 팁

이 신사는 무사시국의 총사로서 이치노미야부터 로쿠노미야까지의 신들을 한데 모아 모시고 있어, 한 번의 참배로 무사시국의 주요 신들에게 모두 참배한 것과 같은 효험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경내에는 순산 기원으로 알려진 미야노메 신사와 도쇼구, 스이진사 등 많은 경내 섭말사가 흩어져 있으므로 함께 참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도는 매일 9:00~16:00에 접수하며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연중 행사

  • 구라야미 마쓰리(4월 30일~5월 6일, 미코시 도교는 5월 5일 저녁~밤): 간토 3대 기제 중 하나로, 도쿄도 지정 무형민속문화재입니다. 예전에는 불빛을 끈 한밤의 어둠 속에서 8기의 미코시가 오타비쇼로 도교했던 데서 ’구라야미(어둠) 마쓰리’라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5월 5일 저녁부터 밤에 걸쳐 북과 많은 담당꾼들에 이끌린 미코시 도교가 축제 최대의 볼거리입니다. 경마식(고마쿠라베)과 수레 행렬 등 기간 중 다양한 신사·행사가 거행됩니다.
  • 스모모 마쓰리(7월 20일): 미나모토노 요리요시·요시이에 부자가 개선할 때 신전에 스모모(자두)를 봉납한 데서 유래한 여름의 풍물시로, 경내에 스모모 시장이 섭니다.
  • 추계제(구리 마쓰리)(9월 하순): 가을의 결실에 감사하는 축제로, 경내에는 행등이 늘어서고 가구라덴에서는 봉납 신겐 교겐과 가구라 춤이 열립니다.
  • 도리노이치(11월의 유일(酉日)): 경내사인 오와시 신사의 제례로, 많은 구마데(갈퀴) 상인들이 늘어서 북적입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참배로 옆에는 시립 ’후루사토 후추 역사관’이 있어 후추의 역사와 문화를 무료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추혼마치역 쪽 한 모퉁이에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기분 좋은 숨은 카페도 있어, 참배 도중 잠시 쉬어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후루사토 후추 역사관: 오쿠니타마 신사 참배로 옆, 시청 앞에 있는 후추시립 역사문화 시설입니다. 입장 무료로 후추의 발자취를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고구마야 커피점: 후추혼마치역·오쿠니타마 신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숨은 카페입니다.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차분한 공간에서 커피와 수제 타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참배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개문 시간은 4월 1일~9월 14일이 6:00~17:00, 9월 15일~3월 31일이 6:30~17:00입니다(기도 접수 9:00~16:00).
Q. 고슈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사무소에서 9:00~17:00에 접수하고 있습니다. 초하료는 300엔입니다.
Q.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게이오선 '후추역'에서 도보 5분, 또는 JR 난부선·무사시노선 '후추혼마치역'에서 도보 5분입니다. 바바다이몬의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참배로가 됩니다.
Q. 주차장이 있나요?
A. 200대를 수용하는 유료 주차장이 경내에 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구라야미 마쓰리란 무엇인가요?
A. 5월 5일을 중심으로 4월 30일~5월 6일에 열리는 예대제로, 간토 3대 기제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불을 끈 어둠 속에서 8기의 미코시가 오타비쇼로 도교했던 데서 '구라야미(어둠) 마쓰리'라 불리며, 도쿄도 지정 무형민속문화재입니다.

관련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