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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키 신사(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

쓰바키 신사(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

Iyozuhiko-no-Mikoto Jinja, Ehime Prefecture, Matsuyama

사진: CT-May / Public Domain (CC0 1.0)

사진

역사

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는 이요즈히코노미코토·이요즈히메노미코토·이요누시노미코토·에히메노미코토 네 신을 모시는 신사로,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쓰바키 신사’, ’오쓰바키상’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제7대 고레이 천황의 치세, 지금으로부터 약 2,300년 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시코쿠에서도 손꼽히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사 중 하나입니다.

창건에 얽힌 전설로는, 이요즈히코노미코토·이요즈히메노미코토 두 신이 배를 타고, 당시 아직 바다가 드나들던 이 땅의 언덕에 도착했을 때, 시오나리타쿠쓰나노오키나노카미라는 이 지역의 신이 그 밧줄을 묶어 맞이했다고 전해집니다. 사명·지명으로 쓰이는 ’쓰바키(椿)’의 유래로는, 이 땅이 예전에 ‘쓰노와키(津の脇)’, 즉 항구 옆의 땅이었던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이 땅에 자생하던 동백나무에서 유래했다는 설 두 가지가 함께 전해집니다.

네 신 가운데 에히메노미코토는 메이지 시대에 정해진 에히메현이라는 현명의 유래가 된 신으로, 도도부현 이름이 신사의 제신 이름에서 유래한 예는 전국에서도 이 에히메현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볼거리

경내사인 고모리 신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보는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참배할 때 아이가 자신의 나이 수만큼 북을 치는 ’도시다이코’라는 풍습이 전해집니다. 바로 옆에는 무로마치 시대 말기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한 쌍의 목조 고마이누(수호견)가 자리하고 있으며, 쇼와 52년(1977년) 3월 25일 마쓰야마시 지정 유형문화재(조각)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참배객들을 지켜봐 온, 경내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만한 문화재입니다.

또 다른 경내사인 쇼군하치만 신사는 매년 1월 15일에 예제가 열리는 신사로, 필승·승운 기원의 대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본사·쇼군하치만 신사·고모리 신사 3사 각각에 전용 고슈인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이 신사만의 특징입니다.

경내와 그 주변에는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명에 얽힌 꽃나무로서 참배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참배 팁

경내 참배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 겨울철(1·2월)은 7:00~17:00, 여름철(4~9월)은 6:00~18:00경까지로 일출·일몰에 맞춰 변동합니다. 고슈인이나 부적을 받을 수 있는 수여소는 대체로 7:30경부터 폐문 시각까지만 접수하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본사 참배를 마쳤다면 경내사인 고모리 신사·쇼군하치만 신사도 함께 순배하며 각각의 고슈인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고모리 신사 옆의 목조 고마이누는 마쓰야마시 지정 문화재이기도 하므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참배는 이요테쓰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차량 이용 시에는 JR 마쓰야마역·마쓰야마 공항 어느 쪽에서든 10~15분 정도로 편리합니다. 다만 음력 1월 7일~9일에 열리는 쓰바키 마쓰리 기간 중에는 신사 주변 현도가 전면 통행금지가 되고 주차장도 폐쇄되므로, 이 시기의 참배는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연중 행사

  • 쓰바키 마쓰리(음력 1월 7일~9일): 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를 대표하는 예대제. 자정부터 72시간 연속으로 거행되며, ’이요 지방에 봄을 부르는 축제’로서 시코쿠 안팎에서 매년 약 50만 명의 참배객을 모읍니다. 신사까지 이어지는 현도 양쪽에는 약 800개의 노점이 늘어서고, 둘째 날 저녁에는 미코시가 조용히 행차하는 ’오시노비 도교’가 거행됩니다. 2026년은 2월 23일(월·공휴일)~25일(수)에 개최됩니다.
  • 세쓰분 축제(2월 3일): 콩 뿌리기·활쏘기 의식 등을 통해 액을 쫓고 개운을 기원하는 신지입니다.
  • 추계예대제(10월 6일·7일): 10월 6일에 본제가, 다음 날인 7일 이른 아침에는 미코시가 행차하는 ‘신코사이’, 저녁에는 신사로 돌아가는 ’간코사이’가 거행됩니다.
  • 나고시 축제(7월 31일): 반년간의 죄와 부정을 씻어내는 나고시 신지로, 낡은 부적·인형을 봉납하는 ’인형 오모이우쓰시 모임’도 함께 열립니다.
  • 시치고산 축제(11월 15일):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신지입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 도고온천 본관: 일본 3대 고탕 중 하나로 꼽히는 유명한 온천으로, 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에서 차로 10~15분 정도. 참배와 함께 들르는 관광객이 많은, 마쓰야마를 대표하는 온천 마을입니다.
  • 마쓰야마성: 현존하는 12개 천수 중 하나로 꼽히는 명성으로, 마쓰야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로프웨이·리프트도 인기입니다. 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 오카이도 상점가: 마쓰야마 시내 중심부를 대표하는 아케이드 상점가로, 음식점과 기념품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참배 전후로 마쓰야마 거리 산책을 즐기기에 편리한 장소입니다.
  • 언덕 위의 구름 박물관: 시바 료타로의 소설 ’언덕 위의 구름’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마쓰야마와 인연이 깊은 근대사를 소개하는 인기 시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슈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수여소에서 대체로 7:30경부터 폐문 시각까지 접수하며, 초하료 500엔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사(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 외에도 경내사인 쇼군하치만 신사·고모리 신사의 고슈인이 각각 500엔이며, 총 3종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슈인첩은 1,500엔입니다.
Q. 쓰바키 마쓰리(오쓰바키상)는 어떤 축제인가요?
A. 음력 1월 7일 자정에 시작되어 9일 자정까지 이어지는 72시간 연속 축제로, '이요 지방에 봄을 부르는 축제'라 불립니다. 기간 중에는 신사까지 이어지는 현도 양쪽에 약 800개의 노점이 늘어서며, 시코쿠 최대급인 약 50만 명의 참배객으로 붐빕니다. 축제 둘째 날 저녁에는 미코시가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행차하는 '오시노비 도교'가 거행되며, 소액의 돈을 빌려 이듬해 두 배로 갚는 '가시센 신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26년은 2월 23일(월·공휴일)~25일(수)에 개최됩니다.
Q.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이요 철도 '마쓰야마시역' 앞에서 이요테쓰 버스로 환승하여 약 20분, '쓰바키마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입니다. 차량 이용 시 JR 마쓰야마역에서 약 10분(약 6km), 마쓰야마 공항에서 약 15분(약 10km) 정도입니다. 쓰바키 마쓰리 기간 중에는 신사 주변 현도가 전면 통행금지가 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 주차장이 있나요?
A. 네,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본전 옆과 남쪽 주차장을 합쳐 약 200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이용 시간 8:00~18:00). 다만 쓰바키 마쓰리 기간 중에는 폐쇄되므로 그 기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Q. 왜 '쓰바키 신사(오쓰바키상)'라 불리며 사업 번창의 신으로 사랑받고 있나요?
A. 정식 명칭인 이요즈히코노미코토 신사가 '쓰바키 신사(오쓰바키상)'로 불리는 것은, 사명·지명인 '쓰바키(椿)'가 '쓰노와키(津の脇)'에서 유래했다는 설, 혹은 이 땅에 자생하던 동백나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창건 이래 이어져 온 쓰바키 마쓰리가 '사업 번창·가내 안전'을 기원하는 축제로서 시코쿠 안팎에서 두터운 숭경을 모아 왔기에, 경영자나 상인들을 중심으로 '사업 번창·개운'의 신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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