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아에쿠니 신사는 미에현 이가시 이치노미야에 진좌한, 옛 이가국 제일의 고사입니다. 사전에 따르면 사이메이 천황 4년(658년) 창건으로 전해지지만, 그 창건 설화에는 여러 설이 있어 확실한 사료에 근거한 것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주제신 오히코노미코토는 제8대 고겐 천황의 첫째 황자로, 『일본서기』에 따르면 시도쇼군(四道将軍) 중 한 명으로서 호쿠리쿠도 평정에 파견된 인물입니다. 그 자손은 이가국 아베군 일대에 정착하여 아베씨를 칭했다고 전해지며, 이것이 이 땅에 오히코노미코토가 모셔진 유래로 여겨집니다.
엔초 5년(927년)에 성립된 『엔기시키』 신묘초에는 이가국 아베군의 ’아에쿠니 신사 다이(大)’로 기재되어 식내대사에 열격되어 있습니다. 이가국 내에서 이 사격을 얻은 것은 아에쿠니 신사뿐이며, 예로부터 이가국 이치노미야로서 두터운 숭경을 모아 왔습니다. 메이지 시대 이후의 옛 사격은 국폐중사이며, 현재는 신사본청의 벳표진자입니다.
덴쇼 9년(1581년)의 덴쇼 이가의 난에서는 오다 노부나가 측 군세에 의해 사전이 불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슈겐자들의 노력과, 이가우에노성 성주 도도 다카토라의 비호 아래 재흥이 진행되었으며, 겐나 연간에는 도도 다카토라가 이가우에노성의 귀문(북동쪽)을 지키는 진수로서 사전을 정비했다고 전해집니다.
제신
주제신 오히코노미코토는 호쿠리쿠도 평정이라는 국가적 사업에 임했던 황족으로, 그 일족(아베씨)이 이 땅에 토착함으로써 이가 지역의 지주신 같은 성격도 함께 지니게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배신으로는 의약·양조·지혜의 신으로 알려진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와, 미노국 이치노미야인 난구 타이샤와 인연이 있는 금속의 신 가나야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가 닌자·이가류와의 관계
아에쿠니 신사는 단순한 관광 목적의 ’닌자 마케팅’이 아니라, 문화청이 인정하는 일본유산 ’닌자의 고향 이가·고카’의 구성 문화재로 선정된, 역사적 근거가 있는 신사입니다. 중세 말기의 이가에서는 슈고 등 공권력을 대신해 재지의 토호층이 지역의 자치·방위를 담당하며 훗날 ’이가슈’라 불리는 연합체를 형성했는데, 아에쿠니 신사의 제례는 이러한 토호들이 결속을 다지는 장 역할을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사 주변에는 닌자의 저택도 곳곳에 있었다고 전해지며, 마을들의 진수로서 지역의 합의의 장을 제공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것이 ’구론도 마쓰리(黒党祭)’입니다. 이는 훗날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기게 되는 닌자 핫토리 한조를 배출하게 되는 핫토리 일족이 사적으로 운영했던 제례로, 신사에 참여하는 이는 일족 사람으로 한정되었으며 참가자가 검은 복장을 갖추는 관습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검은 복장의 풍습이 후대 닌자 복장의 기원 중 하나로도 일컬어집니다. 구론도 마쓰리는 역사 속에서 한때 끊겼으나, 헤이세이 7년(1995년) 약 450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현재는 매년 11월 23일에 사자춤 봉납과 함께 닌자 관련 연목이 선보여지는 제례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접한 우에노 공원 내 ’이가류 닌자 박물관’과 이가우에노 시가지는, 이러한 사실과는 별개로 현대의 닌자 투어리즘 거점으로 발전한 시설·지역이며, 아에쿠니 신사 자체의 유래와는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볼거리
경내에는 현(縣) 지정 무형민속문화재 ’사자카구라(獅子神楽)’가 전해집니다. 게이초 연간(1596~1615년)에 기원을 둔다고 전해지는 이 사자춤은 이가 지방 각지에 전해지는 사자춤의 원형으로도 불리며, 매년 1월 3일 마이조메사이, 4월 17일 마이아게사이, 12월 5일 예제에서 봉납됩니다. 경내에는 본전·배전 외에도 오이시샤, 무스비샤, 고사즈케샤, 이치키시마히메샤 등 여러 말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 개성 있는 영험이 전해집니다.
참배 팁
사무소는 8:30~16:00, 기도 접수는 9:00~15:00(최종 접수 14:30)입니다. 경내는 나무들에 둘러싸여 차분한 분위기이며, 이가 철도 ’우에노시역’에서 버스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무료 주차장(약 20대)도 있어 차량 참배에도 편리합니다. 사자카구라나 구론도 마쓰리 등 일정이 맞는 제례에 맞추어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연중 행사
- 구론도 마쓰리(黒党祭)(11월 23일): 예전에 핫토리 일족이 사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해지는 축제입니다. 헤이세이 7년(1995년) 약 450년 만에 부활하여, 사자춤 봉납과 함께 닌자 관련 연목이 펼쳐지는, 아에쿠니 신사만의 독특한 제례입니다.
- 사자카구라 마이조메사이(1월 3일)·마이아게사이(4월 17일): 현 지정 무형민속문화재인 사자카구라가 봉납되는 제사입니다.
- 예제(12월 5일): 아에쿠니 신사의 연중 가장 중요한 제의입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 이가류 닌자 박물관: 우에노 공원 내에 있는 닌자 자료 박물관입니다. 가라쿠리 저택 견학과 슈리켄 던지기 체험, 닌자술 쇼를 즐길 수 있는, 이가 관광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 이가우에노성: 도도 다카토라와 인연이 깊은 명성으로, 일본에서 가장 높다고도 일컬어지는 석벽이 볼거리입니다. 아에쿠니 신사를 비호했던 도도 다카토라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 우에노 덴진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우에노 덴진 마쓰리’로 알려진 신사입니다. 단지리 행사와 오니 행렬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아에쿠니 신사의 제신은 누구인가요?
- A. 주제신은 오히코노미코토로, 제8대 고겐 천황의 첫째 황자로 전해지며, 『일본서기』에서는 시도쇼군(四道将軍) 중 한 명으로서 호쿠리쿠도 평정을 맡았다고 전해집니다. 그 자손이 이가국 아베군 일대에 정착한 것이, 이 땅에 오히코노미코토가 모셔진 유래로 여겨집니다. 배신으로는 의약·양조의 신으로 알려진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와, 미노국 난구 타이샤와 인연이 있는 가나야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시고 있습니다.
- Q. 고슈인을 받을 수 있나요?
- A. 네, 사무소에서 8:30~16:00 접수로 초하료 500엔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수 시간 외에도 사무소 입구의 신청서에 기입하시면 추후 우편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Q. 아에쿠니 신사는 왜 이가국 이치노미야로 여겨지나요?
- A. 엔초 5년(927년)에 성립된 『엔기시키』 신묘초에 '아에쿠니 신사 다이(大)'로 기재된 식내대사로, 이가국 내에서 이 사격을 얻은 것은 아에쿠니 신사뿐입니다. 이 격식의 높음으로 인해 예로부터 이가국의 이치노미야로서 숭경을 모아 왔습니다.
- Q. 아에쿠니 신사와 이가 닌자·이가류는 정말로 관계가 있나요?
- A. 네, 단순한 관광 목적의 연출이 아니라, 문화청이 인정한 일본유산 '닌자의 고향 이가·고카'의 구성 문화재로 선정된, 유서 깊은 관계입니다. 중세 말기에는 인근에 저택을 두었던 토호들(훗날의 이가슈)이 아에쿠니 신사의 제례 운영을 통해 결속을 다졌으며, 신사가 합의의 장 역할도 맡았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훗날 핫토리 한조를 배출하게 되는 핫토리 일족이 사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해지는 '구론도 마쓰리(黒党祭)'에서는, 신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검은 복장을 갖추는 관습이 있었으며, 이것이 닌자 복장의 기원 중 하나로도 여겨집니다. 이 축제는 한때 끊겼으나 1995년에 약 450년 만에 부활하여, 현재는 매년 11월 23일에 사자춤과 닌자 관련 봉납 행사와 함께 거행되고 있습니다.
- Q. 찾아가는 방법과 주차장은 어떻게 되나요?
- A. 이가 철도 '우에노시역'에서 미에 교통버스 29계통(쓰게선)으로 '아에쿠니 신사' 또는 '진자마에' 하차, 도보 약 2분입니다(버스는 약 10~15분). 차로는 메이한 국도 '이가이치노미야 IC'에서 약 5분이며, 경내에 무료 주차장(약 20대)이 있습니다. JR 간사이 본선 '사나구역'에서는 도보 약 30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