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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ami Okitama Jinja

Futami Okitama Jinja

Futami Okitama Jinja, Mie Prefecture, Futami-cho, Ise

사진: Alpsdake / CC BY-SA 4.0

사진

역사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는 앞바다 약 700미터 해상에 자리한 영석 ’오키타마 신석’을 주제신 사루타히코 오카미의 요리시로(신령이 깃드는 매개체)로 삼아 멀리서 요배(遥拝)하기 위해 창건된 신사입니다. 사전에 따르면 유랴쿠 천황 시대(5세기 후반)에 이 신석의 영험이 나타난 것이 기원으로 전해지며, 그 후 덴표 연간(729~749년)에는 승려 교기가 이 땅에 에지를 건립하고 오키타마샤를 그 수호사로 모셨다고 전해집니다. 메이지 시대의 신불분리를 거쳐 메이지 43년(1910년), 사루타히코 오카미를 모신 오키타마샤와, 이세신궁 외궁의 도요우케 오카미의 다른 이름으로도 여겨지는 우카노미타마노오카미를 모신 산구 신사가 합사되어 현재의 사호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로 개칭되었습니다.

예로부터 후타미우라 일대는 ’미소기하마(禊浜, 몸을 씻어 부정을 없애는 해변)’라 불리며, 이세신궁 참배에 앞서 사람들이 바닷물로 몸을 씻고 심신을 정갈히 하여 죄와 부정을 씻어내는 미소기(禊)의 땅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이세마이리는 후타미에서부터’라는 말이 전하듯, 후타미우라에서 심신을 정갈히 한 뒤 이세신궁으로 향하는 ’하마산구(浜参宮)’의 관습은 지금도 많은 참배객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는 이세신궁 참배에 앞선 최초의 정화의 땅이라는 성격을 짙게 지닌 신사입니다.

볼거리

경내 정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메오토이와(부부바위)’는 크고 작은 두 개의 바위가 서로 기대어 선 모습에서, 나라를 낳은 신인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 부부를 상징한다고 여겨져, 부부 화목과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을 불러 모읍니다. 남자바위(높이 약 9m)와 여자바위(높이 약 4m)는 굵기 약 35미터의 커다란 시메나와(금줄)로 이어져 있으며, 이 시메나와는 앞바다의 오키타마 신석,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해의 대신(태양)을 참배하기 위한 도리이 역할을 합니다. 시메나와는 연 3회(5월 5일·9월 5일·12월 중순경) 새로 교체되며, 기야리우타(목도 노래)와 북 연주를 동반한 ’오시메나와하리 신지’로 거행됩니다.

5월부터 7월경에 걸쳐서는 메오토이와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하지(6월 하순) 전후의 맑은 날에는 바위 사이로 후지산과 아침 해가 겹쳐 보이는 ’다이아몬드 후지(왕관 후지)’가 나타나기도 하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수없이 놓인 개구리 상입니다. 사루타히코 오카미의 신의 사자가 개구리로 여겨지는 데다, ’가에루(개구리)’의 발음이 ‘무사히 돌아오다(帰る)’, ‘빌려준 것이 돌아오다(返る)’, ’젊어지다(若返る)’라는 뜻과도 통해, 소원이 이루어진 참배객들이 봉납한 개구리 장식이 데미즈야(手水舎)와 경내 곳곳에 늘어서 있습니다.

참배 팁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는 예로부터 ’오이세마이리는 후타미에서부터’라고 전해져 온 대로, 이세신궁(외궁·내궁)을 참배하기 전에 먼저 이곳을 찾아 심신을 정갈히 하는 것이 전통적인 순서로 여겨집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이세신궁 참배 전에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경내는 24시간 참배할 수 있지만, 부적과 고슈인 수여는 7:00~16:45경(11월~2월은 7:00~16:15경)으로 한정되므로, 이를 원하신다면 낮 시간대 참배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메오토이와 자체는 낮이나 이른 아침에도 볼 수 있지만, 일출을 노리신다면 사전에 일출 시각을 확인하고 여유를 두고 참배로의 ‘히노데바시(일출 다리)’ 주변으로 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중 행사

  • 오시메나와하리 신지(5월 5일·9월 5일·12월 중순): 메오토이와를 잇는 대형 시메나와를 새로 교체하는 신지입니다. 기야리우타와 북 연주와 함께, 우지코와 지역 해녀들이 참가하여 거행됩니다.
  • 하지사이(하지 축제)(6월 중순~하순, 하지 전후): 하지의 일출에 맞추어, 떠오르는 해를 참배하며 미소기를 행하는 제사입니다. 전국에서 많은 참배객이 모여듭니다.
  • 후타미의 날 한정 고슈인(매월 23일): ’후(2)미(3)’의 말장난에서 비롯되어, 쇼와 초기의 옛 도안을 복각한 한정 고슈인이 수여됩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메오토이와 표참도를 따라 이세시마의 명물인 이세우동과 지역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신사에 인접해 수족관과 기념품·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도 있어, 참배와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 다이치야: 메이지 10년(1877년) 창업, 메오토이와 표참도 중간에 있는 노포 식당입니다. 이세우동·조개덮밥·아오사 아카다시가 세트로 나오는 명물 세트(1,000엔)가 인기입니다.
  • 이세 시 파라다이스: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 바로 옆에 있는 ’제로 거리 수족관’입니다. 바다코끼리·물범과의 교감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배객에게도 인기입니다.
  • 이세 메오토이와 메오토요코초: 메오토이와에 인접한 실내형 특산품·먹거리 시설입니다. 이세시마의 특산 기념품과 음식, 체험 코너가 갖춰져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참배 시간·영업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경내는 24시간 참배 가능합니다. 다만 부적·고슈인 등을 취급하는 수여소는 7:00~16:45(11월~2월은 7:00~16:15)만 운영되므로, 낮 시간대 참배를 추천합니다.
Q. 고슈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하료는 300엔이며, 수여소 접수 시간은 7:00~16:45(11월~2월은 7:00~16:15)입니다. 또한 매월 23일 '후타미의 날'에는 쇼와 초기에 실제로 수여되었던 고슈인 옛 도안을 복각한 한정 고슈인(초하료 500엔)도 수여됩니다.
Q.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JR 산구선 '후타미노우라역'에서 도보 약 15분입니다. 긴테쓰·JR '이세시역', '우지야마다역'에서는 미에 교통버스 또는 CAN버스로 '메오토이와히가시구치' 하차, 도보 약 5분으로도 도착할 수 있습니다. 차로는 이세 자동차도 '이세후타미토바라인' 후타미 JCT에서 약 3~5분입니다.
Q. 주차장이 있나요?
A. 신사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후타미우라 공원 주차장·후타미 종합 주차장 등, 주변 전체 합계 400대 이상). 신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성수기에 혼잡하기 쉬우므로, 조금 떨어진 주차장 이용을 추천합니다.
Q. 메오토이와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베스트 시즌·베스트 타임은 언제인가요?
A. 5월~7월경, 메오토이와 사이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지(6월 하순) 전후인 6월 중순~하순과 6월 말~7월 초순은 조건이 맞으면 바위 사이로 후지산과 아침 해가 겹쳐 보이는 '다이아몬드 후지(왕관 후지)'를 볼 수도 있는 귀중한 시기입니다. 일출 시각에 맞추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참배로의 '히노데바시(일출 다리)'도 인기 있는 촬영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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