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오아가타 신사는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미야야마에 자리하며, 옛 오와리국의 니노미야(두 번째로 격이 높은 신사)로서 예로부터 두터운 숭경을 받아 온 고대 신사입니다. 제신인 오아가타노오카미는 오와리 지방을 개척한 조상신으로 전해지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신인지에 대해서는 구니사즈치노미코토·아마쓰히코네노미코토·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 등 여러 설이 있어 명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전(社伝)에 따르면 원래는 본전 뒤편에 우뚝 솟은 혼구산 산꼭대기에 모셔져 있었으나, 스이닌 천황 27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전해집니다. 이 연대는 어디까지나 전승에 따른 것으로 역사적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헤이안 시대의 『엔기시키』 신명장에 ’묘진타이샤’로 기록된 식내사이며, 옛 사격은 고쿠헤이추샤, 현재는 신사본청의 벳표진자로 열거되는, 옛 오와리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격식을 지닌 신사입니다.
현재의 본전은 간분 원년(1661년)에 오와리번 2대 번주 도쿠가와 미쓰토모가 조영한 것으로, ’히요쿠이리모야즈쿠리’라 불리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양식을 전하고 있으며, 사이몬덴 및 동서 회랑과 함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1981년 지정).
경내의 섭사 히메노미야(姫之宮)에는 다마히메노미코토가 모셔져 있으며, 예로부터 순산·자녀 점지·부인병 쾌유·인연 맺기의 신으로 특히 여성들의 신앙을 모아 왔습니다. 인접한 고마키시의 다가타 신사가 남성의 상징을, 오아가타 신사의 히메노미야가 여성의 상징을 모신다고 전해지며, 두 신사는 서로 짝을 이루는 존재로 지역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볼거리
경내의 매화 정원에는 홍백 합쳐 300그루가 넘는 수양매화가 심겨 있으며, 전국 각지의 이름난 매화 정원과 신사에서 봉납된 품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에 걸쳐 절정을 맞으며, ‘매화축제’ 기간에는 분재 매화 전시와 꽃꽂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봉납 노(能) 공연 등도 열립니다.
본전 뒤편에는 신령이 깃든 산인 혼구산에서 흘러온 물을 담은 ’무스히못’이 있습니다. 소원을 적은 종이에 새전을 얹어 못에 띄우고, 그것이 가라앉는 모습으로 인연의 향방을 점치는 풍습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하료 100엔으로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본전·사이몬덴·동서 회랑으로 이루어진 사전군은 에도 시대 전기 신사 건축의 귀중한 유구로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노송나무 껍질을 얹은 묵직한 지붕과 균형 잡힌 자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배 팁
순산·자녀 점지·부인병 쾌유·인연 맺기를 기원하는 참배객에게는 본전과 함께 섭사 히메노미야 참배를 추천합니다. 경내 뒤편 ’무스히못’에서의 종이 점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본전 뒤편 혼구산(표고 292m) 정상에 자리한 오아가타 신사 오쿠미야까지 오르는 참배 하이킹도 추천합니다. 걷기 편한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으며, 정상의 전망 지점에서는 노비 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연중 행사
- 호넨마쓰리(히메노미야 호넨마쓰리)(3월 15일 직전 일요일): 섭사 히메노미야를 중심으로 열리는 봄 예제로, 오곡풍양과 국가 안태, 자손 번영·순산을 기원합니다. 여성의 상징을 본뜬 수레와 미코시가 봉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접한 다가타 신사의 호넨마쓰리(남성의 상징을 봉납)와 짝을 이루는, 오와리 지방에 봄을 알리는 축제로 수십만 명의 참배객으로 붐빕니다.
- 매화축제(2월 중순~3월 하순경): 경내 매화 정원의 홍백 300그루가 넘는 수양매화가 절정을 맞는 시기에 맞추어 열리며, 분재 매화 전시와 꽃꽂이, 봉납 노(能) 공연 등이 개최됩니다. 기간 중에는 매화를 모티프로 한 한정 고슈인도 수여됩니다.
- 예제(예대제)(10월 10일, 지고야마 봉납은 10월 첫째 주 토·일요일): 신사 본래의 예제로, 우지코 지구에서 ’지고야마’라 불리는 수레가 봉납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오아가타 신사는 혼구산 기슭에 자리하며, 본전 뒤편에서 정상의 오쿠미야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매화 정원과 무스히못과 함께, 참배 후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참배객도 볼 수 있습니다.
이누야마시의 상징인 국보 이누야마성과 조카마치 지역은 오아가타 신사에서 차로 20~25분 정도 떨어져 있지만, 이누야마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경우의 정석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카마치에는 먹거리 노점과 오래된 화과자점이 늘어서 있으며, 기소강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와리 혼구산 · 오아가타 신사 오쿠미야: 오아가타 신사 본전 뒤편에 우뚝 솟은 표고 292m의 신령한 산입니다. 정상에는 오쿠미야가 자리하며, 산책로에서는 노비 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이누야마성 · 조카마치: 현존하는 12개의 천수각 중 하나로 꼽히는 국보 이누야마성을 중심으로 한 조카마치 지역입니다. 오아가타 신사에서 차로 20~25분 정도 거리지만, 먹거리 노점과 기념품점이 늘어서 있어 이누야마 관광의 정석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참배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 A. 경내 참배는 6:00~20:00이며, 참배 자체는 무료입니다.
- Q. 고슈인을 받을 수 있나요?
- A. 본전 앞 수여소에서 8:30~17:00경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하료는 300엔입니다. 매화축제 기간(2월 중순~3월 하순경)에는 매화를 모티프로 한 한정 고슈인도 수여됩니다.
- Q. 찾아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A. 메이테쓰 고마키선 '라쿠덴역'에서 도보 약 20분입니다. 이누야마시 커뮤니티버스를 이용하면 약 8분 만에 도착합니다.
- Q. 주차장이 있나요?
- A. 무료 주차장이 약 500대분 있습니다. 새해 첫 참배나 호넨마쓰리 등 성수기에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되지만, 매우 혼잡합니다.
- Q. 호넨마쓰리는 어떤 축제인가요?
- A. 매년 3월 15일 직전 일요일, 섭사 히메노미야를 중심으로 열리는 봄 예제로, 오곡풍양과 자손 번영·순산을 기원합니다. 여성의 상징을 본뜬 수레가 봉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접한 다가타 신사의 호넨마쓰리(남성의 상징을 봉납)와 짝을 이루는, 오와리 지방에 봄을 알리는 축제로 수십만 명의 참배객으로 붐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