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社 The Pantheon神社 The Pantheon
시와히코 신사

시와히코 신사

Shiwahiko-jinja, Miyagi Prefecture, Shiogama

사진: Saigen Jiro / CC0 1.0 (Public Domain)

사진

역사

시와히코 신사의 제신인 시와히코노오카미는 오곡 풍요와 산업 개발, 국토 개발의 신으로 전해지며, 이웃한 시오가마 신사의 제신인 시오쓰치노오지노카미 등과 함께 무쓰국의 개척과 발전을 도왔다는 전승을 지닌 신입니다. 『엔기시키』 신묘초에는 시오가마 신사와는 별도로 명신대사로서 ’시와히코 신사’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늦어도 헤이안 시대에는 조정으로부터 두터운 숭경을 받는 격식 높은 신사로 인식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와히코 신사는 원래 현재의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이와키리 부근, 무쓰 국부·다가성으로 통하는 도잔도의 요충지에 진좌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메이지 4년(1871년) 국폐중사로 열격되었으나, 당시 사지가 협소하고 황폐했던 까닭에 메이지 7년(1874년) 칙명에 따라 시오가마 신사의 경내지로 옮겨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옮겨진 뒤 한동안은 임시 사전에서 제사가 이어졌지만, 쇼와 9년(1934년) 국비에 의한 본격적인 사전 조영이 시작되어 쇼와 13년(1938년) 현재의 사전이 완성되고 천좌제가 거행되었습니다. 국비만으로 조영된 신사로는 가장 후기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흑칠 바탕에 붉은색과 오색 채색을 입힌 화려한 사전은 에도 시대 양식을 전하는 시오가마 신사의 사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지닌, 쇼와기 신사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쇼와 38년(1963년) 시오가마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시오가마 신사와의 관계

시와히코 신사와 시오가마 신사는 ’시와히코 신사·시오가마 신사’라는 하나의 종교법인에 의해 함께 운영되며, 경내도 같은 언덕 위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래도 제신도 서로 다른, 역사적·제도적으로는 독립된 두 신사입니다. 시오가마 신사가 무쓰국 이치노미야로서 예로부터 이 땅에 진좌해 온 것과 달리, 시와히코 신사는 원래 이와키리 땅에 있던 신사가 메이지 시대에 이곳으로 옮겨온, 말하자면 ’함께 자리한 또 다른 신사’에 해당합니다. 두 신사의 수여소와 제사 대부분은 공동으로 운영되지만, 본전과 배전은 각각 독립되어 있으며, 참배도 양사 각각에서 행하는 것이 정식 예법으로 여겨집니다.

볼거리

쇼와 13년(1938년)에 조영된 사전은 본전과 배전 모두 흑칠을 기조로 붉은색과 오색의 화려한 채색이 더해져, 에도 초기의 중후한 양식을 전하는 시오가마 신사의 사전과는 대조적인, 쇼와기를 대표하는 신사 건축으로서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배전은 다섯 칸짜리 이리모야즈쿠리(맞배지붕) 양식으로, 돌을 깐 바닥과 난간을 두른 구조가 특징입니다. 경내에서는 시오가마 신사와 마찬가지로 마쓰시마만을 조망할 수 있어, 나란히 선 두 사전을 비교해 가며 참배하는 것도 시와히코 신사·시오가마 신사만의 즐거움입니다.

참배 팁

시와히코 신사에는 별도의 수여소가 없어, 고슈인과 부적은 시오가마 신사의 수여소에서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오가마 신사의 오모테자카(202단의 돌계단)를 오르는 경우 시와히코 신사는 본전보다 더 안쪽에 위치하므로,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은 경사가 완만한 동참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참배객이 시오가마 신사와 시와히코 신사 양쪽을 함께 참배하므로, 한쪽만 참배하고 끝나지 않도록 안내도에서 두 신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한 뒤 참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중 행사

  • 예제(3월 29일): 시와히코 신사의 예제로, 춘분 무렵에 거행됩니다.
  • 시오가마 신사 예제(7월 10일): 본사인 시오가마 신사의 예제에 맞추어 시와히코 신사에서도 신사가 거행됩니다.

주변 맛집 & 볼거리

시와히코 신사는 시오가마 신사와 같은 경내지에 있으므로, 주변 맛집·관광 정보는 시오가마 신사 항목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오가마시는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해, 참배 후 ’시오가마 스시’를 맛보러 찾는 관광객도 많은 곳입니다.

  • 카페 하레마: JR 혼시오가마역과 신사 중간에 있는, 메이지 초기의 여관을 리노베이션한 카페입니다. 시오가마 지역의 맛을 살린 디저트와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혼시오가마역 주변에는 지역 화과자점의 고쇼쿠당고(오색 경단) 등을 맛볼 수 있는 가게도 곳곳에 있어, 참배 후 먹거리 산책에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시와히코 신사와 시오가마 신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시와히코 신사와 시오가마 신사는 '시와히코 신사·시오가마 신사'로서 신사본청 산하 하나의 종교법인에 의해 함께 운영되고 있지만, 유래도 제신도 다른 별개의 신사입니다. 시와히코 신사는 원래 센다이시 이와키리에 진좌해 있던 신사로, 메이지 7년(1874년) 시오가마 신사의 경내로 옮겨 모셔졌습니다. 현재의 사전은 같은 언덕 위에 나란히 서 있지만, 각각 독립된 본전·배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Q. 고슈인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A. 시와히코 신사에는 별도의 수여소가 없어, 시오가마 신사의 수여소에서 9:00~16:30경, 초하료 500엔으로 시와히코 신사·시오가마 신사 두 신사분의 고슈인을 펼침면으로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참배 시간이나 주차장은 시오가마 신사와 같나요?
A. 네. 시와히코 신사는 시오가마 신사와 같은 경내지에 있어, 참배 시간(5:00~18:00, 계절에 따라 변동)과 경내 무료 주차장을 공통으로 이용합니다.
Q.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JR 센세키선 '혼시오가마역'에서 도보 약 15분입니다. 시오가마 신사의 동참도(완만한 언덕길)를 오른 곳, 시오가마 신사 본전 바로 옆에 진좌해 있습니다.
Q. 제신인 시와히코노오카미는 어떤 신인가요?
A. 시와히코노오카미는 오곡 풍요와 산업 개발, 국토 개발의 신으로 전해지며, 시오가마 신사의 제신인 시오쓰치노오지노카미 등 여러 신과 함께 이 땅의 개척·발전을 도왔다는 전승이 남아 있습니다.

관련 신사